일본 자전거 이용율은 상당히 높으며, 일본 유학 또는 장기적인 체류에 자전거가 있으면 엄청 편리합니다.
일본과 한국에서의 자전거 용도는 서로 다른데, 한국에서는 스포츠 느낌으로 자전거를 많이 타지만, 일본에서는 일상생활의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따라서 일본 길거리에서 장바구니가 달린 마마챠리를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일본 생활을 앞두고 일본 자전거의 가격대에 궁금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 글에서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자전거의 종류별 특징과 평균 가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일본 자전거 종류와 가격대 한눈에 보기

| 자전거 종류 | 평균 가격대 |
|---|---|
| 시티사이클 (마마챠리) | 1만~3만 엔 |
| 미니벨로 | 2만~3만 엔 |
| 접이식 자전거 | 2만~3만 엔 |
| 로드바이크 | 약 10만 엔 |
| 마운틴바이크 | 약 8만 엔 |
| 하이브리드 자전거 | 3만~7만 엔 |
|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 10만~ 엔 |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자전거는 마마챠리 즉 장바구니가 달린 자전거와 아이 태우는데 편리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인데, 실용성 면에서 가장 좋은 것이 이유입니다.
한국에서 자주 보이는 로드바이크, 마운틴바이크,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보기 드물며, 미니벨로 또는 접이식 자전거는 뜨문뜨문 보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 자전거를 타고 장보기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기에, 장바구니가 달린 것이 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2. 일본 자전거 종류 및 특징 소개

일본에서는 스포츠 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에, 일상생활의 수요에 따라 자전거 종류를 선택하면 됩니다.
2-1. 시티사이클 (마마챠리)
- 장점: 튼튼하고 실용적, 유지관리 간편
- 가격대: 1만~3만 엔
일본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로, 생활용 자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라이트, 스탠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통근, 통학, 장보기에 적합합니다.
2-2. 미니벨로 (소형 바퀴 자전거)
- 장점: 작고 가볍고 디자인이 세련됨
- 가격대: 2만~3만 엔, 고급 브랜드는 5만~10만 엔 이상
작은 바퀴를 가진 도시형 자전거로, 디자인성과 기동성을 모두 갖춘 모델입니다. 골목길이나 시내 주행에 탁월하며, 경량이라 여성이나 초보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3. 접이식 자전거
- 장점: 좁은 공간에서도 보관 가능
- 가격대: 2만~3만 엔
자전거를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구조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합니다. 아파트나 작은 주택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2-4. 로드바이크
- 장점: 속도감 있는 주행,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
- 가격대: 약 10만 엔, 프로용은 100만 엔 이상도 있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스포츠용 자전거로, 공기 저항을 줄이는 드롭 핸들, 가벼운 프레임, 얇은 타이어가 특징입니다.
다만, 일본에서 실용적이지 않아 시내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2-5. 마운틴바이크 (MTB)
- 장점: 내구성 높고,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안정적
- 가격대: 약 8만 엔, 고급 모델은 50만 엔 이상
울퉁불퉁한 길도 문제없이 달릴 수 있는 오프로드용 자전거로, 튼튼한 프레임과 두꺼운 타이어가 특징이며, 산악이나 시골길 주행에 강합니다.
튼튼한 장점이 있어, 로드바이크보다 이용자가 훨씬 많지만, 장바구니가 없기에 장보기 등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2-6. 하이브리드 자전거
- 장점: 스피드와 안정성의 균형, 활용도 높음
- 가격대: 3만~7만 엔, 브랜드 모델은 15만 엔 이상
로드바이크와 마운틴바이크의 중간형으로, 도시와 야외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다목적 자전거로, 20km 이내의 라이딩이나 출퇴근용으로도 적합합니다.
한국에서는 눈에 자주 띄는 종류이지만, 일본에서는 로드바이크처럼 시내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2-7.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전기자전거)
- 장점: 힘들이지 않고 편안한 주행 가능
- 가격대: 10만~15만 엔, 스포츠형은 20만 엔 이상도 존재
- 주의: 배터리 충전 필수, 방전 시 무거움 주의
모터의 도움으로 페달을 밟는 힘을 줄여주는 자전거로, 언덕길이 많거나 체력이 약한 분, 아이를 태우고 다니는 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전동 어시스트 기능이 있어 상당히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배터리 충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중고 자전거도 좋은 선택

일본은 중고거래가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어, 비싼 새 자전거를 꼭 구매할 필요는 없고, 저렴한 중고 자전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중고매장에서는 5,000엔 좌우부터도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잘 찾아보면 무료로 자전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3-1. 오프라인 중고매장
살고 있는 지역에서 자전거 중고매장을 찾아볼 수도 있고, 대형 체인점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 アップガレージサイクルズ → 업가레지 사이클즈
- バイチャリ → 바이차리
위 2곳은 온라인 매장도 있으니, 위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3-2. 개인간 중고거래
중고 자전거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간 중고거래이며, 주로 아래와 같은 루트가 있습니다.
야후오쿠와 메루카리는 운송비도 포함되어야 하기에, 보다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자전거를 얻고자 하면은 지모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지모티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얻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일본에서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단순히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어디에서 타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상용, 근거리라면 → 마마챠리, 미니벨로
- 스포츠용이라면 → 로드바이크, 하이브리드 자전거
- 시골 농촌에서 이용한다면 → 마운틴바이크
- 체력 보조, 육아용이라면 →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지하철에 자전거를 들고 들어갈 수 없고, 또한 아주 가끔 이용하는 것이라면, 편의점 등에 공유자전거가 있기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모티를 잘 활용하면, 중고 자전거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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